박서준 백진희 절친커플의 엇갈리는 드라마 ‘패션 계급’, 상위 10% 핫가이 vs 보통녀
입력 2015. 09.02. 15:31:16

MBC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내딸 금사월' 백진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열애설이 불거질 정도로 절친 사이로 알려진 박서준과 백진희가 각각 MBC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에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캐릭터로 캐스팅돼 화제다.

특히 ‘그녀는 예뼜다’에서 남성 패션지 부편집장 지성준 역할을 맡은 박서준과 ‘내 딸 금사월’에서 짠순이 건축사 금사월로 분한 백진희의 극과 극으로 엇갈리는 패션이 수목, 토일로 이어지는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지성준은 이민 생활에서 친구들에게 무시당한, 금사월은 출생과 동시에 고아원에 버려진 아픔을 안고 있다. 그러나 상위 10%의 화려한 외모와 스타일로 환골탈태한 지성준과 재활용의 대가라는 애칭을 듣는 금사월은 사는 세계가 다른 철저하게 분리된 패션 계급을 갖고 있다.

사전 공개된 티저 컷에서 박서준은 블랙 터틀넥에 그레이와 블랙 블록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핫한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 블랙재킷 안에 그린과 퍼플의 감각적인 컬러 조합을 더해 남성 패션지 부폅집장 다운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반면 백진희는 스카이블루 셔츠 원피스, 비비드 옐로 상의와 체크패턴 헤어밴드로 로맨틱코미디에 흔하게 등장하는 보통녀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처럼 둘의 엇갈리는 스타일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극 중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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