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vs 박세영 ‘이상한 대결’, 시크 천사 vs 촌티 악녀
입력 2015. 09.02. 16:21:38

백진희, 박세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내 딸, 금사월’의 두 주인공 백진희와 박세영이 9월 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천사와 악녀에 걸맞지 않은 엇갈리는 패션으로 등장해 의외의 관심을 끌어냈다.

백진희는 로맨틱 코미디의 억척 순수녀 답지 않는 시크 섹시룩으로, 박세영은 악녀 역할의 화려함을 찾아볼 수 없는 촌티 나는 패션으로 드라마 속 그녀들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백진희는 극 중 금사월의 캐릭터가 짠순이, 재활용 대가라는 설명과 달리 뒷판 허리를 절개한 노출코드가 가미된 초미니 블랙드레스로 앙증맞은 체구와 상반된 섹시룩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반면 박세영은 블랙 상의와 시스루 롱스커트에 발목 양말과 워커, 여기에 새빨간 재킷까지 지나치게 과도한 설정 패션이 화려한 스펙의 성공가도를 달리는 건축사라는 설정에 못 미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무엇보다 박세영은 기존 드라마에서 밝고 선한 캐릭터만 맡아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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