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 기념행사 참석
- 입력 2015. 09.03. 09:57:39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 둘째 날인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3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한국시각 오전 11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인 열병식에는 병력 1만2000여명과 최신 무기 등이 동원된다. 또한 중국 국연주와 국기게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 사열 및 분열 등을 진행한다.
전승절 기념대회는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를 기념하고 항일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다. 특히 중국 측은 박 대통령의 전승절 행사 참석을 강력히 요청했던만큼 최고의 예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특히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더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당국은 계엄을 방불케하는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상이 중국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과 함께 성루 중심에 자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