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즈러너2' 이기홍 "한국인 자랑스러워, 할리우드 활동 책임감 느낀다"
- 입력 2015. 09.03. 10:36:20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이기홍이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 배우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하 '메이즈 러너2', 웨스 볼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기흥온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한국에 대한 따뜻한, 그리고 좋은 기억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6살 때까지 살았는데 겨울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로스엔젤스에는 눈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특히 한국 생각이 더 많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홍은 "한국계 배우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영화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책임감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남성적이고 강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