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킴스 코스메틱, 꽃잎 · 나뭇잎 ‘천연 그대로’ 화장품 중국 시장 공략
- 입력 2015. 09.03. 11:18:5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한국 뷰티 산업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브랜드가 내수뿐 아니라 중화권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오킴스 코스메틱은 지난달 제주 테디밸리 대연회장에서 국내 화장품을 알리기 위한 발판으로 ‘아름다운 심호흡 (最美丽的呼吸 쭈이 메이리더 후시)’ 행사를 진행했다.
오킴스 코스메틱은 이번 자리를 통해 국내 화장품을 중국에 판매하고 있는 50여 명 대리상들을 제주도에 초청,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소개함과 동시에 신상품 울루 바이 닥터 오킴스(Oolu by Dr.Ohkims) 발표, 화장품 원료생산지 설명 및 판매노하우 교육, 가수 페임어스, 진아린의 공연, 제주도 관광 등을 지원했다.
신상품 울루 바이 닥터 오킴스는 화장품 안에 꽃잎이나 나뭇잎 등 식물 원료가 그대로 들어간 천연화장품으로 피부가 예민한 소비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오킴스 코스메틱은 오킴스 성형외과에서 파생된 화장품 브랜드로 의사가 인정한 순한 제품이라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이에 하반기 중 울루 바이 닥터 오킴스 외에 자체 PB브랜드인 오킴스 랩(Ohkims LAB) 시리즈도 출시될 예정이다.
향후 오킴스 코스메틱은 내수시장뿐 아니라 한류에 열광하는 중화권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 교류를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중국 내 온오프라인 시장을 파악하고 다양한 판매 방식을 구사 할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오킴스 코스메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