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김해숙 "유아인, 눈빛만 봐도 사랑스러워... 손자라 아쉬웠다"
입력 2015. 09.03. 17:06:19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사도' 김해숙이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 타이거픽처스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해숙은 유아인과 '깡철이'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김해숙은 "평소에 나는 아들이라고, 유아인은 엄마라고 부른다. 눈빛만 봐도 아들로서, 손자로도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 호흡은 눈빛만 봐도 저절로 되는 사이"라며 "아쉬웠던 건 지난해에는 아들로 만났는데 올해는 손자로 만났다는 게 개인적으로 씁쓸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사도'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작품.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의 이야기를 담은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5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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