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털 아이돌’ 복원 가능성? 엑소 백현-방탄소년단 랩몬스터-AOA 초아-걸스데이 민아
- 입력 2015. 09.04. 10:56:26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형형색색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아이돌들의 머릿결 상태가 좋을 리 만무하다. 이에 조금만 스타일링에 신경 쓰지 않아도 금세 부스스한 결이 탄로 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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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는 쨍한 금발머리를 오랫동안 연출하고 있는데, 눈썹까지 탈색 과정을 거쳤다. 초아처럼 머리색이 피부만큼 밝을 경우 고데기를 확실히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얼굴에서 떠보이는 위험 요소가 많다.
한편 엑소 백현은 올리브색 머리로 변신을 꾀했는데, 이러한 색은 동양인 피부를 더욱 칙칙해 보이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백현처럼 잦은 헤어 컬러 변화로 모발 끝이 갈라진 것이 눈에 띈다면 짙은 컬러를 유지해 모발 손상이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는 비교적 부드러워 보이는 머릿결 유지를 잘 하고 있는 편인데, 헤어 컬러에 변화를 줄 경우 펌이나 스트레이트처럼 여타의 시술은 피하고, 민아처럼 본연의 헤어스타일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낫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MBC 예능연구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