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백현 ‘꼬꼬마 커플’ 패션 철학, 무대 위아래 초지일관 스타일
- 입력 2015. 09.04. 11:42:2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이돌 대표 사내커플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시간이 갈수록 닮아가는 모습만큼이나 무대 위아래의 변화가 없는 일관된 패션이 화제다.
'소녀시대' 태연, 백현
태연과 백현은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금발헤어와 백지장같이 하얀 피부로 외모 합치도에서는 이미 ‘만렙’을 넘어섰다. 이처럼 똑 닮은 얼굴뿐 아니라 앙증맞은 체구와 심플하다 못해 심심하기까지 한 패션까지 비슷한 취향으로 커플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무엇보다 친근함과 카리스마로 무대 위 아래를 구별하는 여느 아이돌과 ‘초지일관 패션’으로 자신들의 개성을 강조한다.
태연은 스키니진 티셔츠 카디건 조합의 리얼웨이룩과 쇼츠와 셔츠나 톱을 조합한 무대 의상의 변화 폭이 거의 없다. 단지 무대 위에서는 쇼츠를 최대한 짧게 입거나 곡의 콘셉트에 따라 패턴이나 컬러의 변화를 주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백현은 블랙 스키니팬츠와 블랙 앤 그레이 스웨터의 리얼웨이룩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취향을 드러냈다. 또 최근 오른 무대에서는 블랙 하프팬츠와 블랙 앤 화이트 블록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평상시 미소년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태연과 백현의 패션은 밋밋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고집과 스스로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엿보여 호감도를 높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