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음식 갈치, ‘냉장고를 부탁해’서 탄생한 '오 마이 갓토' 레시피는?
입력 2015. 09.04. 13:52:5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9월 제철음식이 화제인 가운데 제철 음식 갈치로 만든 오세득 셰프의 ‘오 마이 갓토’의 레시피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31일 밤 9시 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오가닉한 차가운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오 마이 갓토’를, 이원일 셰프는 ‘화채 얼쑤’를 만들었고 결국 ‘오 마이 갓토’를 택했다.

‘오 마이 갓토’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면을 삶는다. 기름을 두른 팬에 미니 파프리카를 굽고 토치로 미니 파프리카의 표면을 태운다. 갈치는 얇게 포를 뜬 뒤 팬에 넣어 굽는다.

다음은 믹서에 발사믹 식초와 쯔유를 넣고 미니 파프리카의 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넣는다. 이어 믹서에 으깬 마늘, 다진 양파를 넣고 함께 갈아 소스를 만들다가 참기름을 넣고 다시 한 번 갈아준다.

삶은 파스타면을 찬물에 헹구고 소스, 잘게 썬 파를 함께 버무린다. 접시에 양념한 파스타면을 담고 구운 갈치를 올린다. 물에 씻은 갓김치와 낫토를 섞은 뒤, 갈치 위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뿌리고 잘게 썬 파, 김, 달걀노른자를 올리면 요리가 완성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JT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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