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현장출동 인력, 기준인력 대비 41% 부족 "소방관 확충 필요"
입력 2015. 09.04. 18:14:42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4일 국민안전처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대운(새정치민주연합 강북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은 2만9783명으로 기준인력인 5만493명에 견주어 볼 때 41% 가량 부족한 수치다.

소방관 기준인력이란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때 소방차 구급차의 필수 탑승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필요인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준인력 대비 인력부족률은 세종시가 56.5%로 가장 높았다.

또 경북(54.7%) 충북(54.4%) 경남(52.5%) 충남(51.3%)도 기준의 절반에 미달하는 인력만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천 부산 전북은 지난 2013년 말과 비교해 지난해 인력부족률이 13.2∼15.3% 포인트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유대운 의원은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부족이 나아지는 듯하다 다시 나빠지고 있다. 반짝 관심이 아닌 장기계획으로 소방관 인력을 확충해야 된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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