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 활용 요리, 박수진 ‘퐁듀 주꾸미’ 한 입 먹더니 “양념이 왜 이렇게…”
- 입력 2015. 09.05. 22:27:1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치즈 활용 요리가 화제다.
이와 관련, 과거 케이블TV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의 박수진은 ‘퐁듀 주꾸미’ 맛집을 찾았다.
이 요리는 고추장 소스의 매콤한 향이 특징인 주꾸미 삼겹살에 고다치즈 자연치즈 에멘탈에 생크림을 섞어 만든 퐁듀를 찍어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인위적인 캡사이신 성분을 넣지 않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로만 매운맛을 낸 뒤 비법 재료들을 황금비율로 섞어 12시간 이상 숙성하는 것이 맛의 비결.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박수진은 “콩나물의 아삭거림이 주꾸미의 매콤함에 맛을 더할 것 같다”며 기대했다.
이어 주꾸미를 퐁듀에 찍어 한 입 먹어 본 그녀는 “정말 좋아하는 달짝지근한 떡볶이 양념”이라며 “양념이 왜 이렇게 맛있느냐”고 감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리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