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중국까지 가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표절? '기분 더럽다'
입력 2015. 09.06. 09:03:09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윤은혜가 패션브랜드 ‘아르케’ 의상을 베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윤은혜는 최근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해 파트너 디자이너와 함께 순백의 의상들을 직접 디자인했다. 해당 미션에서 1위에 올랐고 윤은혜의 디자인이 가장 높은 가격으로 낙찰됐다.

그러나 지난 4일 아르케 윤춘호 디자이너는 SNS를 통해 윤은혜의 디자인과 관련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윤춘호는 "중국 바이어에게 메시지가 왔다. 어떤 분이 아르케와 비슷한 옷을 갖고 중국 방송에 나왔다. 한번 찾아봐라“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끼고 옷을 만든 선생님들이 느끼고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 중국에서 아르케가 판매되는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기분이 더럽다”라고 말했다.

윤은혜가 미션을 통해 내놓은 의상은 아르케가 지난 3월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보인 옷의 디자인과 매우 흡사해 향후 윤은혜 측의 대응에 대중과 패션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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