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게탕 끓이는 방법, 박수진 매운 꽃게 주꾸미 부대 볶음 맛보더니 “이게 뭘까” 왜?
- 입력 2015. 09.07. 14:11:3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꽃게탕 끓이는 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꽃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가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 과거 케이블TV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의 박수진은 경희대 앞에 위치한 매운 꽃게 주꾸미 부대 볶음 맛집을 찾았다.
이 맛집의 대표 메뉴인 매운 꽃게 주꾸미 부대 볶음에 토핑인 돈가스가 나오자 박수진은 “(돈가스가)왜 이렇게 크냐”며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리가 완성되자 주꾸미를 김에 싸서 한 입 먹어본 그녀는 “정말 맵다”며 놀랐다.
그녀는 또 주꾸미를 마요네즈에 찍어 먹어본 뒤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살렸다”며 “달짝지근하면서 개운하다”고 평했다.
이어 “칼칼하게 꽃게의 풍미를 살려 해물찜을 먹는 것 같으면서도 부대찌개의 졸임을 먹는 것 같다”며 “돈가스를 같이 먹으니 ‘이게 뭘까’ 하는 느낌이 들고 너무 달지 않아 좋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리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