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사극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방원 탄생"
입력 2015. 09.08. 17:31:04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 대해 언급했다.

유아인은 8일 오후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 타이거픽처스 제작) 개봉을 앞두고 가진 시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유아인은 "'시도' 인터뷰를 하면서 '베테랑'이나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이내 "궁금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얘길 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유아인은 내달 5일 첫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에서 이방원으로 출연한다. 유아인은 역대 가장 어린 이방원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드라마를 보면서 '이방원이 뭐 저래?'라고 할 수도 있다. 스승인 정도전(김명민)과 어린시절부터 왕 위에 오르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만들어 낼 이방원에게 요구한 것이 바로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 아이같은 개구쟁이로, 장난기도 있지만 점점 변화하는 인물이다. 아마 사극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방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 유아인은 "유아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일 것 같다"는 말에 "워낙 무거운 역할을 많이 해서 천진난만한 게 잘 안될 때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사도'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작품.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의 이야기를 담은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5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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