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효린 유빈 vs 안수민 애쉬비 ‘어색 스웨그’, 섹시 록커 vs 순둥이 대학생
입력 2015. 09.08. 17:36:53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안수민, 애쉬비,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제시 치타 등 ‘센언니’ 캐릭터를 나오게 한 시즌1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의 출연진들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애쉬비와 안수민의 풋풋한 앳된 감성이 밴 스포티브룩과 걸그룹 가운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정평이 난 씨스타 효린과 원더걸스 유빈의 록커룩이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이들 모두 힙합 감성을 일깨우기에는 부족한 모습이어서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애쉬비는 크롭트톱과 헐렁한 트레이닝팬츠에 카키 컬러의 밀리터리 점퍼를, 안수민은 블랙 팬츠와 화이트티셔츠에 블랙 야구점퍼를 입어 스포츠 콘셉트의 스트리트캐주얼을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체인 목걸이를 둘러 힙합 감성을 표현하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그러나 드레스코드가 힙합보다 캠퍼스룩에 근접하고 해맑은 표정에서 풋풋함이 배어나와 힙합의 반항기와는 거리를 뒀다.

효린과 유빈은 이들에 비해서는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빈은 스키니진에 블랙티셔츠와 블랙 가죽 점퍼를 입고 초커로 포인트를 줬다. 효린은 블랙 가죽팬츠에 오렌지컬러 니트를 입고 커다란 골드 이어링과 여러 겹의 골드 뱅글로 힙합 감성을 표현했다.

효린과 유빈의 카리스마 섹시는 걸그룹 가운데서는 돋보였지만, 랩퍼의 감성과는 코드가 달라 아쉬움을 남겼다.

이들이 본격적인 방송에서는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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