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난변호사' 이선균 "스타일리시 변호사, 리얼리티 떨어질까 고민 많았다"
- 입력 2015. 09.09. 11:32:59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성난 변호사' 이선균이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허종호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종호 감독과 배우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선균은 "좀 스타일리시하게 나온다. 그런데 과하면 리얼리티가 떨어질까 고민이 있었다. 선을 어디까지 지켜야 될지가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가 직업인 친구가 있다. 그래서 물어봤다. 어느 정도까지 허용이 되는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많이 튀면 일단 싫어한다고 하더라. '날라리인데 너 같으면 맡기겠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선균은 "허종호 감독은 더욱 리얼하게 보이길 원했다. 그래서 빅뱅의 스타일을 할까? 하다가 '내가 빅뱅은 아니니까'하고 참았다. 가만히 극 중 모습을 봤더니 고1 수학여행 때 느낌과 같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이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8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