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난변호사' 김고은 "이선균 뺨 때리는 장면 안 아팠을 것" 발언에 이선균 '버럭'
- 입력 2015. 09.09. 11:55:57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성난 변호사' 김고은이 이선균의 뺨을 떄린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허종호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종호 감독과 배우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고은은 이선균의 뺨을 때리는 장면에 대해 "때리고 맞는 연기를 많이 하다보니 한 번에 가야된다는 걸 배우게 됐다. 이선균에게 양해를 구하고 연기를 했다. 소리만 좀 컸지 안 아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이선균은 "무슨 얘기야. 지금"이라고 버럭했다. 이에 김고은은 "딱 느껴졌다. 소리가 빈 공간이 있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선균은 "앵글의 사이즈가 있지 않나. 어떨 떈 때리고, 어떤 땐 안 떄리고. 그런데 리허설 때도 때리더라. 정말 감정이입을 잘 하는 친구다. 그 부분을 내가 넣자고 했는데 왜 그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이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8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