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 김정훈 감독 "당초 돌 넘은 아기 염두, 케어 때문에 6개월로 바꾸었다"
- 입력 2015. 09.09. 16:21:24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탐정' 김정훈 감독이 아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9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탐정: 더 기닝'(이하 '탐정', 김정훈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훈 감독과 배우 권상우 성동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훈 감독은 "원래 한살, 돌이 넘은 아기를 캐스팅하려고 했었다. 그리고 두 배우와 상의를 했는데 '과연 케어를 할 수 있을까' 싶더라. 한 살은 힘들다는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6개월 정도 되는 아기를 선택했다. 권상우가 '그 정도면 충분히 케어할 수 있다'고 하더라. 아기를 키워 본 덕에 잘 할 수 있었다.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탐정'은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시나오를 바탕으로 한 작품.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탐정'은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