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 성동일 "작품 하면서 은발은 처음, 실제 내 머리카락"
- 입력 2015. 09.09. 16:37:27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탐정' 성동일이 은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탐정: 더 기닝'(이하 '탐정', 김정훈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훈 감독과 배우 권상우 성동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동일은 "작품을 하며 은발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내 머리카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사람이 계속 염색을 해줬는데 오랫동안 안 하다보니 흰 머리카락이 올라왔었다. 그걸 우연히 김정훈 감독이 봤고, 이렇게 가면 어떨지를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집에 트렌치 코트가 하나도 없다. 역시 김정훈 감독이 입어보자 해서 입은 것이다. 아이들이 못 알아볼만큼 바꿔주셨다. 좋은 배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탐정'은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시나오를 바탕으로 한 작품.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탐정'은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