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놈코어룩 뜻 ‘편안함’ 강조한 남자 패션, 장수원 vs 최영민
- 입력 2015. 09.10. 09:36:5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놈코어룩이 메가트렌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패션 피플 사이에서는 명품으로 치장하지 않고도 평범함 속에서 작은 사치를 부리며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이 사랑받고 있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것이 가장 세련된 스타일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놈코어룩의 뜻은 평범하다는 뜻의 ‘노멀(Normal)’과 핵심의 뜻을 지닌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하지만 그 안에서의 포인트를 지닌 패션을 일컫는다. 티셔츠, 니트, 편안한 핏의 팬츠, 운동화 등이 놈코어 패션의 키 아이템이다.
이에 남자 스타들의 가을 놈코어 룩이 주목받고 있다. 장수원은 지난 9일 ‘H&M Studio Autumn/Winter 2015 런칭 파티’에서 그레이 컬러로 통일한 가을 패션으로 등장했다. 그는 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니트에 슬랙스를 매치해 편안함을 강조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편안한 운동화를 매치해 완벽한 놈코어룩의 정석을 보였다.
최영민은 지난 8일 ‘연애세포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세련된 느낌의 남자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화이트 셔츠에 블루 컬러 니트를 레이어드 한 뒤 소매를 걷어 시계가 보일 정도로 팔목을 살짝 노출했다. 여기에 넉넉한 블랙 팬츠를 매치한 뒤 셔츠와 같은 컬러의 운동화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의상에 조화를 꾀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