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코어룩의 뜻? 기본의 중요성 ‘카멜+그레이’, 평범남과 매력남은 컬러 차이
입력 2015. 09.10. 11:10:23

김재영, 장수원, 조민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평범한 아이템을 특별하게 입는 것을 뜻하는 놈코어룩은 패션 문외한인 남자들이 납득하기 어렵다.

놈코어룩의 핵심은 ‘평범’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의 필요성을 강조한 스타일코드로, 올 가을에는 기본 컬러인 카멜과 그레이만 갖추고 있어도 후줄근한 아저씨에서 벗어나 모델 같은 아우라로 변신할 수 있다.

카멜은 어떤 컬러와도 잘 조화되지만 올 가을에는 그레이와의 조합이 매력남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지난 9일 저녁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델 김재영과 조민호는 카멜과 그레이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줬다.

김재영은 그레이 팬츠에 카멜 터틀넥스웨터와 코트를 걸쳐 시크하게, 조민호는 짙은 카멜 팬츠에 화이트셔츠와 그레이 앙고라스웨터를 레이어드해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변신했다.

김재영과 조민호의 놈코어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면, 현실적인 남자의 표본인 장수원의 룩을 참고한다.

장수원은 그레이팬츠와 그레이스웨터의 깔맞춤을 선택했지만, 그레이의 톤온톤 배색에 카멜이 포인트로 더해진 디자인이 제몫을 충분히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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