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드라마어워즈 오다기리죠 vs 장한, 남자의 개성 코드 ‘유죄 혹은 무죄’
입력 2015. 09.11. 08:52:38

오다기리 죠, 장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남자배우들이 개성보다 격식을 앞세워 정갈한 턱시도슈트를 선택한 가운데 중국배우 장한과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의 파격적인 드레스코드가 시선을 끌었다.

오다기리 죠는 젠과 아방가르드가 결합한 일본 특유의 스타일에 자신만의 패션 감성을 더해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파격적인 스타일로 등장해 화제가 돼왔다. 이날도 그는 튜닉 형태의 하이네크라인 민소매 롱티셔츠에 그레이 와이드 배기팬츠를 입고 스터드 장식의 앵클부츠를 신어 그만의 패션 세계를 뚜렷이 드러냈다. 여기에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헤드가 긴 페도라를 크림색을 선택하고 같은 컬러의 매달 장식 목걸이로 마무리했다.

장한은 크롭트 더블브레스티드 재킷과 통이 넓은 와이드팬츠의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일순간 시선을 끌었다. 몸에 딱 맞는 실루엣의 재킷과 두세 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법한 넓이로 디자인된 팬츠의 낯선 반전조합을 시도했다.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가장 파격적인 레드카펫룩을 보여준 두 사람 모두 외국 배우로, 남성성을 중시하는 한국 배우들과는 다른 이들의 모습이 낯선 듯 신선하게 다가온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