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추자현 ‘회당 출연료 1억 배우의 조건’, 순백의 피부+순수 헤어
입력 2015. 09.11. 11:13:52

이영애, 추자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10일 저녁에 진행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억대 출연료 배우 두명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이영애와 추자현은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최근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처럼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데는 핵심 경쟁력인 연기력과 시청률 효과 외에도, 혈관이 다 들여다 보일정도로 하얀 피부와 유행과는 거리를 둔 여성미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집이 한몫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영에는 팔만 살짝 노출되는 블랙 레이스드레스를 입어 맑고 하얀 피부의 장점을 강조했다. 여기에 부스스하게 삐져나온 채로 묶은 헤어스타일로 평소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는 취향을 드러냈다. 추자현은 도자기 같은 비현실적인 하얀 피부와 매끄럽게 흘러내리는 긴 생머리로 전지현을 연상하게 했다.

이영애와 추자현은 각각 71, 79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세월의 흐름과는 담을 쌓고 사는 듯한 피부톤과 헤어스타일이 배우로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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