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미녀 3인방 한송이-신은하-이서윤, 3인 3색 원피스 ‘큐트-시크-섹시’
입력 2015. 09.11. 13:45:21

한송이, 신은하, 이서윤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탈북인을 지칭하는 새터민에는 탈북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자리 잡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특히 외모나 스타일 측면에서 ‘탈북인은 촌스럽다’는 인식이 뿌리 깊이 박혀있지만, 더는 적용되지 않는 시대가 됐다.

9월 11일 진행된 채널A ‘잘 살아보세’ 기자간담회에서 3명의 탈북여성 한송이, 신은하, 이서윤이 북한에 대한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세 명 모두 여성미의 상징인 원피스를 선택했으나 각자의 체형과 이미지에 맞는 다른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각자가 가진 매력을 부각했다.

한송이는 네이비 소매에 레드와 옐로 컬러의 앙증맞은 프린트로 채워진 몸판과 치마가 연결된 반소매 원피스로 단아한 이목구비를 깜찍한 매력으로 반전했다. 여기에 화이트 샌들을 신고 웨이브 헤어를 뒤로 묶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신은하는 네이비 컬러의 심플한 긴소매 원피스와 블랙 슈즈로 시크한 조합의 상징인 네이비 앤 블랙룩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원피스지만, 돌먼 슬리브와 허리의 벨트 디테일이 시크한 매력을 더욱 부각했다.

이서윤은 수묵화를 연상하게 하는 블랙과 그레이가 조합된 고급스러운 색감의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에 끝이 뾰족한 보석장식 스틸레토힐을 신어 두 사람과는 다른 섹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헤어스타일도 2:8가르마를 하고 레이어드 커트한 미디움롱 헤어를 가지런히 정돈해 하얀 살결에서 배어나오는 여성미를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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