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vs 최원영 ‘클래식 커플룩’, 센스쟁이 vs 답답이
입력 2015. 09.11. 17:41:30

tvN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최지우(위), 김우철-최지우(아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38살에 풋풋한 20살 학생들과 대학생활을 하게 되는 역할을 맡은 최지우의 클래식룩이 세대를 넘어선 공감을 끌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19살에 남편을 만나 갑작스럽게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 하노라(최지우)는 책 속에 갇힌 남편 김우철(최원영)의 성향을 그대로 받아들여 답답한 클래식룩으로 일관해왔다.

대학생활에 적응하면서 데님과 셔츠, 여기에 아우터를 하나 더하는 심플하면서 활동적인 캐주얼룩으로 스타일을 바꾼 후 캠퍼스에서 만난 자유분방한 연출가이자 교수인 차현석(이상윤)과 커플 같은 케미스트리를 이루기 시작한다.

최지우의 이 같은 변화는 회를 거듭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극 초반에 화이트와 그레이의 깅엄체크 셔츠에 화이트 카디건의 말끔한 반전 없는 데일리룩의 최원영과 목을 감싼 도트패턴 리본 블라우스에 얌전한 코트를 갖춰 입은 최지우의 모습이 닮아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대학생활과 함께 20대 라이프스타일 공유하게 되면서 최지우가 변하기 시작한다.

데님팬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포인트의 네이비 아웃포켓 재킷을 입은 최지우와 더블 버튼의 트렌치코트를 캐주얼하게 걸친 이상윤의 스타일이 닮아 있다.

최지우가 자신이 첫사랑인 이상윤의 맘을 알게 되면서 남편을 벗어나 새로운 사랑에 눈 뜨게 될지, 아니면 남편과 다시 예전의 애틋한 당시로 되돌아가게 될지 흥미진진한 갈등이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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