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덫’ 봉만대 감독 “덫 찍으며 덫에 걸렸다”
- 입력 2015. 09.11. 19:22:23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봉만대 감독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덫: 치명적인 유혹’(감독 봉만대)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 봉만대와 유하준 한제인 강용규가 참석했다.
이날 봉 감독은 작품을 하게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 이 작품을 만났을 때 2009년도 말에 대본을 보게 됐고 대본을 보면서 독특한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가 미술이라든지 주변 요소가 품격 있게 만들 수도 있지만 제가 심리적인 묘사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저도 이 작품을 만나면서 덫에 걸렸고 덫에 빠져나오지 못했다. 유혹, 관능에 대한 표현과 그런 입장에서 우리 모두가 그 덫에서 자유로울 수 가 있을까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덫: 치명적인 유혹’ 시나리오 작가 정민(유하준)이 집필을 위해 찾은 산골 민박집에서 소녀 유미(한제인)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