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신애, 4차 연장전까지 가며 KLPGA 챔피언십 첫 우승컵 차지...
- 입력 2015. 09.13. 19:16:00
- [시크뉴스 김주영 기자]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2010년 이후 5년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안신애는 개인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을 챙겼다.
메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신애는 1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714야드)에서 열린 메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최종라운드 연장 4회전에서 버디를 기록해 서연정(20•요진건설)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안신애는 공동선두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와 이민영과는 무려 10타 차였지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전날까지 선두에 7타 뒤져있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안신애는 서연정 등과 1차 연장전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했다. 이후 전반에만 5타를 줄인 그는 후반 파 행진을 이어가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하지만 안신애는 2차 연장과 3차 연장에서 빼어난 샷감각을 보여줬다. 안신애와 서연정은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4차 연장에 돌입했다. 서연정은 마지막을 파로 마무리한 데 반해 안신애는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마침내 우승을 확정했다.
[김주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