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과거 현재 미래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 청와대서 15일 개막
입력 2015. 09.14. 10:23:12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한복, 우리가 사랑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한복, 우리가 사랑한’이 오는 9월 15일(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열린다.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한복문화의 흐름을 되짚어봄으로써 한복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식하고 대중 복식으로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따라서 시대별·이슈별 한복문화에 대한 아카이브 전시와 국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된다.

한복문화의 흐름에 맞춰 6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전은 한복 디자인 변화 요소로서 직물·문양·색상 등이 전시된다. 또, ‘미스코리아의 한복’ ‘88올림픽과 한복’ 등 사회적 화제와 함께 한 한복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한복·영상물·소품 등이 공개된다.

경운박물관, 이리자전시관 등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복식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작품 90여 점이 공개된다. 이뿐 아니라 청와대 사랑채가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 관광 코스로 꼽히는 명소임을 반영해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직접 입었던 한복 8벌이 전시된다.

국민 참여행사로는 한복에 대한 추억, 한복에 바라는 점,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코너가 운영된다. 또 국민들이 기증한 옛 한복사진을 역사적 사건 등과 엮어 전시 전반의 주제를 소개하는 특별 영상이 공개돼, ‘입고 싶은 옷, 입어야 하는 옷, 세계가 입는 옷’으로서 한복의 의미에 대해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복진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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