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 엄지원 "전화 연기 정말 어려워, 하정우에게 도움 청했었다"
입력 2015. 09.14. 11:46:50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더 폰' 엄지원이 전화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더 폰'(김봉주 감독, 미스터로맨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지원은 "전화 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해 준 영화다. 전화로만 연기를 하는 게 어렵더라. 어느 순간 '맞는 건가?'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죽했으면 평소에 별로 친분이 없던 하정우 씨에게 문자를 해 조언을 구했다. '더 테러 라이브'를 어떻게 하셨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요목조목 조언을 정말 잘 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를 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추격스릴러로 내달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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