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지난달 음주운전 적발→징계 없이 경기 출전 ‘논란’
입력 2015. 09.15. 14:26:07

정성훈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LG 정성훈 선수가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으나 아무런 징계 없이 경기에 계속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구단과 KBO의 조치에 대한 의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LG는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이날 정성훈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경기 바로 전날, 정성훈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두산과의 경기에서 9대 1로 패한 다음 날이었다.

지난달 10일 오전 7시께 정성훈은 서울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26%였다.

정성훈은 "대리기사를 집 근처에서 보내고 주차할 곳을 찾고 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적발에도 불구하고 정성훈은 아무런 징계 없이 계속 경기에 출전했으며 최근에는 역대 7번째로 통산 1,900안타를 달성하기까지 했다.

KBO는 야구 규약에 따라 음주운전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선수들에 대해 출장 정지 등의 처분을 내린다. 구단 자체적으로도 내부 규정에 따라 징계를 내린다.

하지만 정성훈은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은 채 계속 경기에 출전하면서 구단과 KBO의 대처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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