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vs 김새롬, ‘유니크함’ 더하는 시스루 ‘눈알 네일아트’
- 입력 2015. 09.15. 14:28:1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한예슬과 김새롬의 같은 듯 다른 네일아트가 주목받고 있다. 두사람은 공통적으로 올해 네일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시스루 네일아트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김새롬은 평소 톡톡 튀는 그녀의 밝은 성격만큼이나 SNS를 통해 개성 넘치는 네일아트를 뽐내는 것을 즐긴다. 그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눈알 모양 네일아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녀의 초고속 결혼 소식만큼이나 최신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테디의 그녀 한예슬은 다양한 공식석상에서 그간 고집해왔던 우아한 이미지를 탈피 남자친구의 스타일 취향마저 닮아가는 모습이다. 흡사 아이돌 가수들의 스타일링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키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것. 특히 손톤 뿌리에 눈알을 과감하게 그리고 검지는 화살표 모양을 깔끔하게 지워 기하학적인 무늬를 새겨 독특한 감성을 드러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