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정성훈 누구? 호타준족 내야수 대명사
입력 2015. 09.15. 14:50:3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정성훈(35)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정성훈은 호타준족 내야수의 대명사로 지난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졸 신인 전체 1순위로 해태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데뷔했다. 이후 2003년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한 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가 됐다. 지난 2008년 FA 자격을 얻어 이진영과 함께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2001년(49경기)과 2003년(91경기)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1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13시즌에서는 100안타 이상을 때리는 등 꾸준히 활약해왔다. 지난 3월에는 역대 8번째로 통산 1800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정성훈이 지난달 10일 오전 7시께 송파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레인지로버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BO는 야구 규약에 따라 음주운전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선수들에 대해 출장 정지 등의 처분을 내리고 구단 자체적으로도 내부 규정에 따라 징계를 내린다. 그러나 정성훈은 아무런 조치 없이 계속 경기에 출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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