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린 vs 현아, ‘오색컬러’ 염색 헤어 ‘펑키+유니크’ 스트리트 패션 완성
- 입력 2015. 09.15. 16:02:1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투톤 헤어가 강한 인기를 얻으면서 셀럽들의 머리가 각양각생의 컬러로 물들었다. 모델 아이린과 포미닛의 멤버 현아는 투톤헤어에서 한층 진화된 3~5색 컬러를 섞은 유니크한 헤어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 아이린 ‘트렌디한 21세기 펑크족’ 핑크-옐로우-퍼플 헤어
패션 피플들 사이 뜨거운 인기를 끌고있는 모델 아이린은 오색 헤어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70년대 영국 펑크족이 환생한 듯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자신만의 뚜렷한 패션 세계를 드러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스트리트 패션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그녀의 오묘한 헤어컬러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 현아 ‘잘 나가서 그래’ 그린-블루-퍼플 헤어
최근 솔로곡 ‘잘나가서 그래’로 돌아온 현아는 타이틀곡의 이름을 따르듯 가장 ‘핫’한 헤어스타일로 무대 위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린 계열의 민트색상에서 블루와 퍼플까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되는 쿨톤 헤어를 선보인 것. 통통튀는 헤어 컬러로 그녀만의 잘나가는 스타일을 증명했다. 여기에 락시크적인 무드의 액세서리와 비비드한 색감의 의상을 더해 개성 넘치는 현아표 스트리트 패션이 완성됐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DB, 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