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전선' 여진구 "욕 연기 촬영 전부터 욕심 나, 맛깔나게 하려고 노력했다"
- 입력 2015. 09.15. 16:22:56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서부전선' 여진구가 욕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서부전선'(천성일 감독, 하리마오픽처스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천성일 감독과 배우 설경구 여진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진구는 찰진 욕 촬영에 대해 "욕은 촬영 전부터 욕심이 났다. 어떻게 하면 더 맛깔나게 욕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처음에는 욕을 다양하게 하고 싶어서 많이 알아봤는데 익숙할만한 욕이 입에 잘 붙어서 그걸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가 설경구 선배님이라 걱정이 많이 됐는데 먼저 내게 욕을 해서 정당방위라고 생각을 했다. 욕 연기에 있어 힘든 점은 딱히 없었다.
한편 농사를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서부전선'은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2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