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vs 태연, 닮은꼴 헤어 ‘금발 올림머리’ 상큼 발랄 이미지 UP
입력 2015. 09.15. 16:55:4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멤버 레드벨벳 아이린과 소녀시대 태연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태연과 아이린은 닮은 외모뿐 아니라 비슷한 헤어스타일 공식을 따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금발로 탈색한 뒤 자연스럽게 올린 머리를 연출해 바비인형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아이린은 탈색한 머리를 높게 치켜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로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때 잔머리를 얼굴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하고 포인트로 몇가닥에 작은 웨이브를 더해 깜찍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태연은 복숭아를 연상케 하는 투톤 헤어를 한껏 올려 묶은 귀여운 느낌의 ‘똥머리’를 연출해 신비로운 요정의 느낌을 살렸다. 전체적인 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준 뒤 묶을 때 손가락으로 빗질하듯 지나간 자리를 남겨 텍스처를 살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옆머리를 광대를 덮을 정도로 충분히 남겨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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