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연하남의 진성 매력’, 지루할 틈 없는 변화무쌍 헤어스타일
입력 2015. 09.16. 10:02:50

안용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안용준이 9살 연상의 가수 베니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서로를 끌어당긴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베니는 가요계 대표 동안으로 유명하지만, 제 나이에 비해서도 유독 곱상하고 어려보이는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를 하고 있는 안용준을 남편감으로 받아들이는 데는 용기가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용준은 여타 연하남이 무조건 의젓해 보이기 위해서만 애쓰는 것과 달리 사랑스러운 미소년, 개구쟁이 동생, 시크한 남자 등 여러 모습을 오가며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안용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최근 몇 달간의 사진 속에는 이런 변화무쌍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짧은 쇼트커트에 펌을 하고 앞으로 머리를 쓸어내려 이제 막 성인이 된 미소년의 모습으로, 2:8 가르마를 한 후 교차시키듯 뒤로 넘겨 슈트가 잘 어울리는 시크한 남자로 변신해 매력을 드러냈다.

또 지난 1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볼륨을 살짝 살리는 정도로 마무리 한 머리를 앞으로 쓸어내려 이마에서 V라인으로 떨어지게 라인을 정리해 또래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묶음머리를 한 베니와 조화를 이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안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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