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 2016 S/S 컬렉션, 여자라면 탐할 것들
입력 2015. 09.16. 11:17:04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토리 버치 2016 S/S 컬렉션이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이번 시즌 토리 버치 무대는 여자라면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은 미니멀 실루엣과 봄을 알리는 사랑스러운 컬러감으로 채워졌다.

아일렛 장식이 더해진 새하얀 슬리브리스톱과 랩스커트 스타일로 입는 화이트 미디엄 스커트, 스트랩 샌들힐의 조합부터 븨스티에 톱과 꼬불거리는 골드 컬러 자수가 더해진 트임 스커트의 합, 소매와 스커트 끝단을 따라 플로럴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크림색 미니원피스까지 간결하면서도 보헤미안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이 소개됐다.



그런가하면 새하얀 자수가 슬며시 수놓인 똑 떨어지는 카키빛 톱과 쇼츠의 쿨한 합, 홀터넷 스타일로 입는 겨자색 자수 드레스, 브이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리조트룩 스타일의 푸른 톱, 수술 장식이 밑단을 채운 다홍빛 스커트와 간결한 라인의 반팔 셔츠의 만남까지 토리 버치 특유의 고급스러운 컬러 활용이 눈에 띄는 쇼가 진행됐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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