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 오빠 대접받는 정장패션의 정석 “20대보다 더 빛나는 40대”
- 입력 2015. 09.16. 14:26:2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윤상이 tvN ‘꽃보다 청춘’ ‘집밥 백선생’을 통해 유명한 뮤지션도 피해갈 수 없는 기러기 아빠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윤상은 일상생활에서는 어설프지만 감성과 카리스마를 갖춘 뮤지션으로서 반전 이미지가 호감도를 높였다.
윤상
윤상은 마르고 좁은 어깨의 핸디캡을 각이 잡힌 슈트로 보완한 클래식 코드로, 40대라서 더욱 시크한 정장룩을 연출한다.
윤상은 블랙, 네이비 같은 어두운 톤의 기본 컬러가 아닌 그레이, 블루 등 기본 컬러와 튀는 색감을 다양하게 뒤섞어 튀는 듯 튀지 않게 스타일링한다. 또 제아무리 타이까지 맨 정장을 입어도 로퍼나 운동화로 마무리해 패셔니스타의 철칙인 드레스업 앤 다운을 엄수한다.
그레이 더블브레스티드 슈트에는 그레이셔츠와 그레이톤 운동화를 신고 베이지 타이로 마무리해 올해 트렌드 키워드 컬러인 그레이 앤 베이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화이트 도트패턴의 블루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블루재킷을 입고 여기에 스카이블루 머플러를 둘러 블루 콘셉트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카멜 로퍼의 엣지있는 마무리가 돋보였다.
격식보다는 편안한 캐주얼 코드의 간결한 차림 역시 윤상만의 감각을 적용했다. 그레이 롤업팬츠에 화이트 버튼다운 티셔츠를 입고 살짝 길이가 긴 그레이 재킷을 걸친 톤온톤 배색으로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운동화 역시 그레이 톤온톤 배색으로 깔맞춤 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