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의 신 ‘여배우들의 한복 열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한채아-김민정-박은혜-문가영'
- 입력 2015. 09.16. 16:09: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6일 오후 진행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이하 장사의 신) 제작발표회가 한복 패션쇼 런웨이로 변신해 관심을 끌었다.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문가용
정부 차원의 한복 문화 확산 노력이 이뤄지면서 한복이 다른 어느 때보다 친숙하게 느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 삼청동에는 모던하게 재해석된 생활 한복 매장이 들어서는 등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인지 ‘장사의 신’ 제작발표회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배우들의 모습이 어색하기는커녕 드라마에 대한 확실한 각인 효과를 거뒀다.
특히 여배우들의 한복은 화려하지만 격과 세련됨이 적절하게 조합돼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김민정 박은혜 문가영은 기본 컬러를 레드로 선택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민정은 화려한 자수 문양의 까만 저고리와 빨강 치마에 옆으로 비스듬히 쪽진 머리를 하고 비녀와 머리꽂이로 장식해 팜므파탈 이미지를, 박은혜는 가슴을 덮는 긴 빨강 저고리에 보라색 치마를 입어 부드러움과 강함이 교차되는 이중적 이미지를, 문가영은 빨간 치마에 옆은 보라색 저고리를 입어 소녀다운 풋풋함 느낌을 연출했다.
반면 한채아는 하얀색 저고리에 옅은 옥색 치마를 입어 화폭에서 나온 듯 신비로운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여배우들의 완벽한 한복 자태가 ‘장사의 신’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