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탈모 예방법, 두피 청결+혈액순환 돕는 셀프 관리 필수
- 입력 2015. 09.16. 17:22:4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을을 맞아 탈모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을은 모발이 잘 자라지 않는 휴지기이며 여름철 더위로 인한 두피자극과 영양분 손실로 모발이 빠지는 양이 증가한다. 남성의 경우에는 탈모 유발에 영향을 주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가을철에 더욱 높아져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유전이나 노화, 남성호르몬이 주원인인 남성탈모와 달리 여성탈모는 스트레스 및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으로는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 탈모 예방의 첫걸음이다.
평소 머리를 감을 때 미지근한 두피의 불순물을 물에 깨끗하게 씻어낸 뒤 자연바람으로 말려야 두피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 둥근 빗으로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으면서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줘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