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vs ‘용팔이’ 김태희 재력 표 나는 스타일백서
입력 2015. 09.17. 11:09:30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SBS ‘용팔이’에서 독기를 품은 회장 역을 맡은 김태희와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아버지 사업 부도로 재력, 미모, 성적 모든 것을 잃은 취업준비생 역의 황정음의 극과 극 스타일이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김태희는 다소 나이 들어 보일 정도로 고상한 스타일을 즐긴다. 허리선을 잘록하게 잡은 금자수 숏재킷과 펜슬스커트의 투피스 룩부터 블랙 투버튼 피코트와 와이드팬츠의 깔끔하게 각이 확실히 잡힌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런가하면 원피스를 입을 때도 땅에 끌릴 정도로 길이가 긴 것을 택하거나 반짝이는 수술 장식이 더해진 의상으로 드레스업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반해 산전수전 겪는 캐릭터의 황정음은 정수리부터 입체적으로 곱슬거리는 바보스러운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채 편안한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팬츠, 셔츠와 슬랙스에 레이스업슈즈를 신는 보이시한 룩을 즐긴다.

여기에 옆으로 둘러맨 숄더백과 새하얀 목양말까지 합을 이루면서 드라마 속 재력에 따른 스타들의 옷차림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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