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 애니스톤, 결혼 한 달 만에 쌍둥이 임신 “눈물 흘리며 기뻐해”
- 입력 2015. 09.17. 13:14:5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6)과 저스틴 서룩스(44) 부부가 쌍둥이 부모가 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16일(현지시각) 제니퍼 애니스톤이 결혼 한 달 만에 체외수정(IVF)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니스톤은 그동안 임신을 위해 시험관 수술을 계속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임신이 되지 않아 포기 상태였으나 임신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남편인 서룩스에게 곧장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동료 배우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 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통해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 달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