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2015 럭비 월드컵’ 트로피에 품격 더한다
입력 2015. 09.17. 14:16:5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루이 비통이 국제 럭비 위원회 월드 럭비(World Rugby)와의 첫 협업을 통해 오는 9월 18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2015 럭비 월드컵’ 우승 국가에게 주어지는 웹 엘리스 컵(Webb Ellis Cup)을 담을 스페셜 오더 케이스를 디자인했다.

웹 엘리스 컵은 1823년 럭비 스쿨에서 처음 럭비를 고안한 것으로 알려진 윌리엄 웹 엘리스(William Webb Ellis)를 기리는 트로피로 럭비 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 비통 케이스는 2015 럭비 월드컵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열리는 결승 경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오더 케이스는 파리 근교에 있는 루이 비통 아니에르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됐다. 루이 비통 특유의 모노그램 캔버스, 스털링 실버와 골드 플레이트로 제작됐으며 금속 잠금 장치와 모던한 모서리 디테일을 갖추고 있다. 또 케이스의 앞부분과 윗부분이 열리도록 디자인돼 트로피를 쉽게 꺼낼 수 있다.

월드 럭비의 대표 베르나르 라파세는 “웹 엘리스 컵은 럭비에 있어 가장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트로피 중 하나로 그 품격에 걸맞은 특별한 케이스에 이 트로피를 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루이 비통이 2015 럭비 월드컵을 위해 제작한 스페셜 오더 케이스는 여행가가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소지품들을 이동할 때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케이스를 제작해온 루이 비통의 오랜 전통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미적 요소가 가득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루이 비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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