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20대 vs 이혜영 40대, 단발 보브컷 헤어스타일 대결
입력 2015. 09.17. 15:32:2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김고은과 이혜영의 단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에도 다양한 단발 스타일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을철 두꺼워지는 옷차림에따라 기존에 길러왔던 단발에 길이 변화를 주려고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을 터. 이에 김고은과 이혜영의 세련된 보브컷 단발이 주목을 끌고 있다.

동양적인 이목구비의 김고은은 차분한 단발머리를 단정하게 소화해 그녀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를 살렸다. 김고은은 중고등학생들마저 기피한다는 귀밑 3cm 길이마저 트렌디하게 소화했다. 그녀처럼 촌스럽지 않은 스트레이트 단발을 연출하려면 가르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5:5 가르마를 피하고 6:4나 7:3으로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한쪽 머리를 귀에 꽂아 턱선을 드러내야 얼굴이 작아보이고 한층 밝아보인다.

이혜영은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세련된 단발 스타일로 공식석상에 나서 이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살짝 층이 들어간 보브컷에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르는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상을 한층 예뻐보이게 하는 동그란 튀통수가 훔치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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