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데뷔전서 ‘멀티골 폭발’ 토트넘 카라바흐에 3대 1 ‘역전승’
입력 2015. 09.18. 07:03:52

손흥민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손흥민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첫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영국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카라바흐FK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에 안드로스 타운센드가 내준 공을 잡아서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왼쪽으로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곧 두 골을 몰아치면서 해결사 본능을 보여줬다.

0대 1로 지고 있던 전반 28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앞에 있던 손흥민은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어 이적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0분에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고 델리 알리에게 패스를 건넨 뒤 전방으로 침투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알 리가 다시 내준 공을 손흥민이 뛰어 들어오면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가 쐐기골을 넣으며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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