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그래니룩 세련되게 입는 스타일링 팁, 이연희vs김민희
입력 2015. 09.18. 08:54:5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가을 ‘할머니’를 모티브로 한 ‘그래니 룩(Granny Look)’이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그래니 룩이란 할머니 옷장에서 막 꺼낸 듯 한 손뜨개 니트와 트위드, 벨벳 등 투박한 소재에 체크나 꽃 같은 고상한 프린트를 더한 의상을 일컫는다. 이연희와 설리는 그래니룩을 자신만의 세련된 방식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연희는 지난 2일 ‘SK-2’ 행사장에서 마치 테이블보를 뜯어 만든 듯한 예스러운 의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는 무게감 있는 두툼한 원단에 페이즐리 무늬 레이스가 덧대어진 마르살라 컬러 원피스로 복고적인 감성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샌들을 더해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패션을 더욱 어려 보이게 완성했다.

김민희는 지난 17일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시사회에서 어깨에 힘이 들어간 파워숄더 원피스로 80년대 복고 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독특한 숄더 디테일과 어울리는 화려한 기하학무늬가 고혹미 넘치는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찔한 X자 스트랩을 더한 힐을 믹스매치해 세련된 포인트를 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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