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시스루 T.P.O.별 스타일, 패셔니스타 필수요건 ‘유행보다 매너’
입력 2015. 09.18. 09:05:39

윤승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패셔니스타와 패션 테러리스트는 종이 한 장 차이다. 패셔니스타라고 자부하는 이들 조차 T.P.O.를 무시하면 테러리스트로 추락하고 만다.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음에도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윤승아는 최근 패션과 영화 행사장에 똑같이 시스루를 드레스코드로 택했음에도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진정한 패셔니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0일 친분 관계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 플래그십스토어 오프닝 행사에서는 블랙 오버롤 스커트에 허리색을 두르고 블랙 시스루 상의로 마무리했다. 특히 캐주얼 파티 자리인 행사 특성을 고려해 몸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오간자 소재 안에 화이트 레이스 브래지어를 입은 과감한 컬러대비로 ‘힙’ 룩을 완성했다.

반면 17일 진행된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및 ‘제6회 서울메트로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는 블랙 랩 스커트에 블랙 시스루 니트, 블랙 부티를 더한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또 격식이 필요한 행사 특성에 맞게 블랙 시스루 니트 안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랙 브래지어를 입어 패션 매장 오픈식 때와는 다른 시크한 감성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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