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롱’ · 채정안 ‘단발’ 올 가을 유행 헤어스타일 ‘화끈한 층’
입력 2015. 09.18. 09:22:54

강소라 채정안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자연스러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똑 떨어지는 일자 헤어스타일 대신 화끈하게 층 진 헤어스타일이 유행 궤도에 올랐다.

이에 가슴 아래로 내려오는 롱 헤어스타일부터 턱 선에서 떨어지는 단발머리 스타일까지 길이에 따라 자유분방하게 층을 낸 연출법에 주목할 때다.

강소라는 3:7 가르마로 머리카락을 살짝 쓸어 넘긴 상태에서 광대를 기준으로 층을 확실하게 준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오렌지빛 감도는 머릿결마다 미세한 컬러 차이를 줘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그런가하면 귀 밑에서 떨어지는 머리카락에 2:8의 깊은 가르마를 탄 채정안도 짧은 머리에 가볍게 층을 진 모습이다. 채정안처럼 머리 끝부분을 따라 층을 더하면 살짝 바깥으로 뻗친 스타일을 연출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두 사람 모두 핑크 계열 립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올 가을 세련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옷차림 준비에 앞서 헤어스타일부터 변화를 꾀해보는 것이 좋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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