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부상’ 입힌 코글란, 과거 이와무라도 무릎 꺾여 3개월 만에 ‘복귀’
- 입력 2015. 09.18. 10:22:0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코글란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한국시각)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강정호는 수비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무릎을 다쳤다.
강정호의 부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글란이 과거에도 일본인 2루수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상대로 비슷한 플레이를 펼쳐 심각한 부상을 입힌 전력이 있다.
코글란은 지난 2009년 5월 23일 플리로다 마린스 소속당시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8회 1사 1,2루에서 웨스 헬름스의 투수 앞 땅볼 때 2루로 향하며 당시 탬파베이 2루수 이와무라와 충돌했다.
1루에 있던 코를란은 더블플레이가 예견된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해 2루 베이스가 아닌 이와무라를 향해 몸을 던졌다. 이와무라는 코글란과 부딪혔고 왼쪽 무릎이 심하게 꺾이며 쓰러졌다.
이와무라는 코글란과 충돌 후 부상치료와 회복을 위해 3개월이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그는 8월 말에야 복귀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이날 경기 후 강정호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강정호의 부상 정도는 지난 7월 밀워키전에서 당한 조디 머서의 부상과 비슷해보인다도 덧붙였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