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니룩 일상 속 연출법, 정려원 ‘트위드자켓’ vs 소이 ‘오버사이즈 코트’
입력 2015. 09.18. 11:02:3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그래니 룩(Granny Look)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정려원과 소이의 일상 속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니 룩이란 할머니 옷장에서 막 꺼낸 듯한 손뜨개 니트, 트위드, 벨벳 등 투박한 소재에 체크나 꽃 같은 고상한 프린트를 더한 의상을 일컫는다. 연예계 단짝으로 알려진 정려원과 소이는 평소 빈티지 패션을 기본으로한 복고 패션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두 사람은 올가을 트렌드인 그래니 룩을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정려원은 퍼플 컬러의 트위드 원피스에 라벤더 컬러 도톰한 소재의 트위드 재킷을 걸쳐 우아하면서도 고습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할머니들의 패션에서 엿볼 수 있는 주름 원피스에 니트를 매치해 따뜻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퀼팅백을 더해 빈티지한 감성을 살려 여성스럽게 마무리했다.

소이는 평소 원피스와 오버사이즈의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원피스 위에 니트, 캐시미어 코트, 목도리 등을 레이어드해 보온성과 자연스러운 멋을 동시에 잡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 여기에 투박한 워커나 앵클부츠 등을 더해 복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려원, 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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